미국교실에서 성공하는 한국학생의 사회성, 정서, 대인관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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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손 임상심리학박사 15년의 부모기술 교육 경험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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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손 임상심리학박사 15년의 부모기술 교육 경험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았다.
수지 오 교육학박사, (전)로스앤젤레스 3가 초등학교장
While I perused his book, I could not stop skimming through the pages. I was amazed at his research-based and practice-validated information. Never before had I seen such a comprehensive, phenomenal and practical publication written for parents! Having worked as a professional educator in the American education system since 1975, I perceive myself as possessing extensive knowledge and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parent education. However, Dr. Richard Sohn’s insightful observations, knowledge and experiences pale in comparison. Dr. Richard Sohn’s book is a “must read” for all parents and educators alike. As a continuous learner, I will be the first reader of his book to learn from his wisdom. His book is superb and covers every imaginable educational issue, running the gamut of educational topics. Thank you, Dr. Richard Sohn, for enriching my life as an educator. Dr. Suzie Oh Adjunct Professor,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ystem |
저자 머리말
제 1부 "Positive Parenting”은 자녀교육에서 "positive"한 부모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아픔을 주는 체벌, 분노, 질책, 야단, 꾸지람, 힐난, 추궁, 홀대 등 부모의 감정행동에서 발단할 수 있는 부정적 부모기술의 자리를 “positive”한 부모기술로 대신하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신경과학, 유대인 부모의 자녀양육, 노벨상 수상자와 억만장자 가정의 부엌 식탁에서 부모-자녀 수평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부모기술의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또 “마린 카운티의 부잣집 아이들”에서 부모-자녀 간 수직적, 일방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할 것이다. 그리고 “Sentence Completion Exercise”를 통하여서 미국교실에서 내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 부모가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부모의 기술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제 1부는 4부, 5부, 6부의 실질적 기술을 배우는 primer 역할을 하게 된다. 제 2부 "미주 한국일보 교육칼럼"에서는 미주 한국일보 교육면에 연재하였던 칼럼들 중에서 많이 읽혀진 칼럼들을 골라서 신문 지면의 제약으로 다룰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충하여서 소개하고 있다. 이 칼럼들은 제 5부에서 공부하게 될 "미국교실을 리드하는 한국학생” 키우기 부모기술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미주 한국일보 연재 칼럼들은 Harvard Counseling Center 사이트에서 더 만날 수 있다. 제 3부 "키오스크 경영은 대학원 마친 다음에 해라”에서는 미국에서 자녀들을 학교 공부시키는데 필요한 학교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면서 특히 자녀를 대학원으로 보내는 부모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나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은 모두 대학원 진학을 학업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대학을 마쳤을 때와 대학원을 마쳤을 때 한국학생들이 가지게 될 기회의 문은 다르다. 한 쪽은 만들어져 있는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면 다른 한 쪽은 내가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차이라고 하겠다. 내가 만난 한국계 학생들은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책의 본문에서 소개하게 될 유대계 학생들의 가정처럼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대학원 졸업을 교육의 최종목표로 생각하는 문화를 가정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3부에서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 4부 "실전 필수부모기술" 에서는 자녀의 미국 교육환경에서 내 아이를 정서적으로 “secure & stable”한 리더로 만드는 “실전 필수부모기술” 배우게 된다. 클리닉을 찾아 온 한국계 학생들을 상담한 나의 경험에 의하면 이민가정이나 아이들 “공부시키러 온” 가정이나 상관없이 일상에서 부모-자녀 사이에서 자유분방한 환경을 경험하지 않는 한국계 학생들에게 미국의 교육환경은 상당한 도전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은 부모의 “Positive Parenting” 기술로 능히 극복할 수 있음도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다. 4부에서는 노벨상 수상자 니코 틴버겐의 부엌 식탁(22 페이지), 억만장자 워렌 버핏의 부엌 식탁(23 페이지), 그리고 퓰리처 상 수상자 Leonard Pitts의 부엌 식탁(56 페이지)의 “structure와 care”가 함께 존재하는 가정의 부모기술, 서구문화의 자유분방한 가정문화에서 성장하는 미국 학생들과 교실이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한국학생들에게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더십(leadership), 정서적 안정(emotional security), 자기주장(assertiveness), 책임행동(responsible behavior), 정직성(honesty), 도덕 및 윤리의식(ethics), 그리고 공감력(empathy)을 부엌 식탁에서, 거실에서 아이들이 익히게 될 부모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부모가 이러한 기술들을 일상에서 사용할 때 여기 이 기능들은 내 아이의 몸에 배어서 교실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제 5부 “미국 교실을 리드하는 한국학생” 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여러가지 심리학이론, 신경과학이론을 바탕으로 하여서 미국의 교육현장, 교실에서, 학교에서, 학교 밖 커뮤니티에서, 미국사회에서, 그리고 나아가서는 세계무대에서 지도자 역할을 해 내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무대의 리더는 이 기초위에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내 아이가 세계무대에 나섰을 때 집에서 부모가 시간을 투자하여서 경험하게 해 준 기술, 미국교실에서 실전을 통하여서 갈고 닦은 기술, 이를 바탕으로 내 아이는 7.0 강진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서, 사회성, 대인관계 기술의 기반 위에 우뚝 서 있을 것이다. “내 아이가 정말 해 낼까?” 라는 회의를 품는 엄마, 아빠들에게 나는 아이의 일과를 세심하게 점검한 다음 제5부에서 소개하는 심박동변이도 호흡, 체력은 인지력, 기분표현하기, 듣기 기술, 그리고 피드백 기술을 아이의 방과 후 스케줄에 포함하여서 집에서 기술연마에 시간투자 해 주기를 권한다. 부모의 시간 투자 없이는 이 기술들은 익히기 어렵다. 만약 아이의 방과 후 스케줄을 “마린 카운티의 부잣집 아이들” 같이 빈틈없이 짜 놓고는 아이들이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고, 부모 눈에 띄지않는 신체부위를 칼로 긋는 자해를 하는데도 “밖으로만 돌리는” 부모라면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진정으로 무엇을 제공해주고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집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밖으로 돌리는 시간”이 내 아이에게 더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해준다는 생각이 들면 제4부의 "실전부모기술"과 제5부의 "듣기 기술," "기분표현하기"의 "Whole Message" 커뮤니케이션 등을 차분하게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권한다. 제6부 "iGen 세대의 뉴미디어 부모기술" 에서는 iGeneration 세대(흔히 “iGen” 또는 “iGener”로 불린다)의 뉴미디어 부모기술을 다루고 있다. 스마트 폰, 아이패드, 랩탑 등 인터넷을 자유롭게 접속하는 오늘날 미성년 자녀들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뉴미디어 기술을 부모가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하고자 한다. “Validation-Seeking Behavior” “Social Connectedness Anxiety” “Fear of Missing Out” (FOMO) 등 전에 없었던 새로운 용어들로 표현되는 iGener들의 SNS 행동에 iGen의 부모는 마찬가지로 전에 없었던 또 다른 종류의 부모기술을 익혀야 할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뉴미디어 시대의 iGener 들은 오늘도 엄지척, “Like!” 하나를 더 받고 “Rejection” 하나를 덜 당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친구들이 tagging 해주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내 아이를 뉴미디어의 희생자(victim)가 아니라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리더로 만드는 “iGen 부모기술”을 배운다. |
미국교실에서 성공하는 한국학생의 사회성, 정서, 대인관계기술
제 1 부: "Positive" 부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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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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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기술 습득에 필요한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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