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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단기준 (Diagnostic Criteria)
I. 아래 1, 2번 중에서 최소한 한 가지를 경험하고 있다.
- 우울한 기분이 거의 온 종일 지속 되며 가족이나 주변사람들도 이러한 심리상태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 (Severely depressed mood).
-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일상사 거의 대부분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즐거운 마음이 없다 (Loss of interest in nearly all pleasurable activities).
II. 위의 I을 지닌 동시에 아래 1번 부터 10번 까지의 증상 중에서 최소한 4 가지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수면장애 (불면증, 여성의 경우 수면과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Insomnia or hypersomnia)
- 식욕상실 (여성의 경우 때로는 과다한 식욕, Loss of appetite)
- 급격한 체중 감소 (최소 15% 정도, 여성의 경우 때로는 체중증가, Weight loss)
- 집중력 저하 (Decreased concentration)
- 판단력 저하 (Poor judgment)
- 결정능력 저하 (Indecisiveness)
- 불현듯이 솟아나는 날카로운 자책감 (Profound guilt)
- 무기력함과 무가치감 (Helplessness and worthlessness)
- 피로감과 에너지의 저하 (Fatigue or loss of energy)
-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의 의사를 자주 입에 올린다 (Suicidal thoughts or expression of suicidality)
위의 증상들이 의학적 이유 또는 약물복용이나 중독으로 인한 경우가 아닌 이유로 나타나고 있다면 중증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의 진단이 가능하다. 의학적 이유로는 갑상선 장애,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을 들 수 있으며, 약물중독으로는 코케인이나 메타엠페타민의 금단현상 등이 포함되며, 또한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중증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한 위의 여러 가지 증상들이 가족 또는 지인의 사망으로 인한 비탄이나 슬픔에 근거하는 일시적인 경우에는 우울증의 진단을 일단 유보할 수 있다.
우울증은 증세의 정도에 따라 다시 Mild, Moderate, Severe 등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Mild나 Moderate 으로 분류될 경우에는 약물치료보다는 인지행동치료법을 권유하고 있다. Severe한 경우는 자살 또는 타살의 생각이 뚜렷하며, 과대망상(망상성 장애 참조), 환청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약물치료를 병행하도록 하며, 가족의 보호나 손길이 미치지 못하거나 치료에 대한 인식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24시간 보호치료 할 수 있는 입원조치가 고려되어야 한다.
- Mild: DSM-IV 우울증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증상을 나타내 보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환자의 일상생활(직장, 학교, 가정 및 사회생활 등)에는 아직까지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을 경우 Mild 로 분류하게 된다.
- Moderate: Mild와 Severe의 중간으로 위의 최소진단기준 4가지 이상을 초과하여서 일상생활에 다소간의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 Severe: 최소 진단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자살, 타살의 징후가 뚜렷하고 환자의 일상생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때 Severe로 분류된다. Severe의 경우 흔히 정신분열증상을 수반하기도 한다.
우울증상은 위의 진단기준 외에도 연령별로 다음과 같은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 유아 (Infants): 놀이, 수면, 음식섭취량 등에서 변화가 나타난다.
- 소아 (Children): 심한 짜증, 불안감, 좌불안석, 공격적 행동, 두통 또는 복통, 고립행동, 과잉행동, 환청 등이 주요증상으로 나타난다.
- 사춘기 (Adolescents): 알코올 및 마약류 사용, 학교성적저하, 고립행동, 반항행동, 등교거부, 그리고 외모 및 차림새가 단정치 않게 변화한다.
- 노년층 (Elders): 기억력저하, 무표정, 무기력, 방향감각상실, 주의력저하 등이 나타나서 마치 치매의 초기단계나 기억상실장애와 같은 증상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한다.
- 약물치료법 (Medication Therapy)
-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 대인관계치료 (Interpersonal Therapy)
- 회상심리치료법 (Reminiscence Therapy)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 대뇌신경조직에서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s)이라고 한다. 이들 신경전달물질 중에는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조직내에서 분노, 공격성을 조절하고, 체온, 기분, 수면, 성욕구, 식욕, 그리고 물질대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써 세로토닌의 부족은 분노 및 공격행동의 절제력을 잃게 만들며 심한 우울증에 빠뜨리게 된다. SSRI는 신경조직내 시냅스 상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세포안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하여서 좀 더 장시간 시냅스 간극에서 활동하도록 도와주므로써 분노절제, 공격성 완화, 식욕, 성욕, 의욕 및 기분의 증진을 도운다.
부작용: SSRI를 항우울제로 사용할 경우 알려진 부작용으로 다음이 있다.
SSRI 항우울제 종류:
부작용: SSRI를 항우울제로 사용할 경우 알려진 부작용으로 다음이 있다.
- 두통 - 복용후 점차적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구토 - 매 복용시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 불안감 및 불면증 - 잠들기가 힘이들거나 또는 도중에 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복용 시작후 처음 몇 주 동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복용량의 조절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완화된다.
- 초조함 및 좌불안석 - 약 복용후 처음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만약 지속될 경우에는 처방을 맡은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 성욕감퇴 - 증상이 지속될 경우 처방의사와 상담하여야 한다.
SSRI 항우울제 종류:
- citalopram: 셀렉사 (Celexa), 시프라밀 (Cipramil), 레시탈 (Recital), 세프램 (Sepram), 세로프램 (Seropram) 등
- escitalopram: 렉사프로 (Lexapro), 시프라렉스 (Cipralex) 등
- fluoxetine: 프로잭 (Prozac), 폰텍스 (Fontex), 사라펨 (Sarafem) 등
- fluvoxamine: 루박스 (Luvox), 모박스 (Movox) 등
- paroxetine: 팩실 (Paxil), 렉시틴 (Rexetin) 등
- sertraline: 졸로프트 (Zoloft), 서래인 (Serlain) 등
인지행동치료법은 미국 임상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의하여 실질적 치료효력에 근거하는 치료방법(Evidenced-Based Intervention)으로 밝혀져 있으며 우울증의 치료에 현저한 효력을 나타내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우울증 외에도 불안장애, 행동장애, 약물중독, 충동적 행동 등 여러 정신과장애 치료에 널리 활용되어지고 있다.
인지행동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일상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토마스 홈스 스트레스 측정표 참조)에서 자신이 소유한 고유의 인지도식(認知圖式, cognitive schema)으로 그 상황을 해석하고 그 해석에 따른 해결책을 마련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1960년대에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인지행동심리학자 Aaron Beck은 인간의 인지도식에 의한 문제해결방식을 우울증의 주요원인으로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인지도식이란 개인이 소유한 인지기능구조의 심오한 영역을 말하며 개인이 환경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자신의 틀에 맞도록 해석한 다음 어떤 의미를 부여하도록 해주는 것이 인지도식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다. 즉, 인간의 느낌이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그 상황 자체가 아니고 그 개인이 지닌 인지도식에 바탕 하여서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Beck은 인지도식의 가장 표면적인 부분에 자동적 사고(automatic thoughts)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것은 어떤 상황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자동적이고 즉각적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생각들을 말한다. 자동적 사고는 논리, 이성으로 판단한 사고행동과는 달리 자동적으로 자기 내부에서 발생하므로 우리가 별다른 의심없이 이를 수용하기 때문에 흔히 부정적으로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이 자동적 사고는 사고가 발생하는 그 당시 우리의 태도나 행동, 기분 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심리현상이다. Beck에 의하면 이렇게 왜곡된 자동적 사고가 인지도식에 바탕하고 있기에 우리는 이 자동적 사고에 의해 내린 결론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대하게되며, 결국 왜곡된 사고로 스트레스 상황을 해결하고자 시도하지만 생산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게 되는데 그로 인하여 우울증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인지행동이론에 의하면 우울증 증상은 자동화된 사고행동(automatic thoughts), 물리적 행동(behaviors), 그리고 정서(mood)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지행동 치료이론에서는 개인의 사고행동패턴, 물리적 행동패턴, 그리고 정서패턴에 변화를 주면 우울증이 완화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들의 사고행동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신(Self), 세상(World), 그리고 미래(Future)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스스로에 대해 매우 비평적이고 자기비하적인 사고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또한 매우 부정적으로 치우쳐있다. 그리고 또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며 절망감으로 차 있다.
사고와 행동과 정서는 서로 함수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인지행동이론에서는 설명하는데 이 세가지 중 어느 한 가지가 부정적으로 치우쳐 있으면 나머지 두 가지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으로 기울게 된다. 가령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 사고로 바라보면 사방이 마치 벽으로 꽉 막혀있어서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어서 그 사람은 자신이 그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는 어떠한 물리적 행동도 시도하지 않게 된다. 결국 부정적 사고가 역시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행동을 양산하면서 이것은 다시 그 사람의 정서 상태를 침체시키게 된다는 주장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때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개선하고자 시도하기보다는 우선 한 가지에 매달리게 된다. 셋은 서로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행동 한 가지를 개선해주면 사고와 정서 두 가지는 동반개선 되어 진다. 또 사고를 바꾸어주어도 행동이나 정서 두 가지에 변화가 오게 된다. 결국 우울증 증상은 사고행동, 물리적 행동, 그리고 정서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들 중 어느 한 가지만 개선해주면 우울증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이 인지행동치료 이론이다.
인지행동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일상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토마스 홈스 스트레스 측정표 참조)에서 자신이 소유한 고유의 인지도식(認知圖式, cognitive schema)으로 그 상황을 해석하고 그 해석에 따른 해결책을 마련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1960년대에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인지행동심리학자 Aaron Beck은 인간의 인지도식에 의한 문제해결방식을 우울증의 주요원인으로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인지도식이란 개인이 소유한 인지기능구조의 심오한 영역을 말하며 개인이 환경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자신의 틀에 맞도록 해석한 다음 어떤 의미를 부여하도록 해주는 것이 인지도식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다. 즉, 인간의 느낌이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그 상황 자체가 아니고 그 개인이 지닌 인지도식에 바탕 하여서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Beck은 인지도식의 가장 표면적인 부분에 자동적 사고(automatic thoughts)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것은 어떤 상황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자동적이고 즉각적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생각들을 말한다. 자동적 사고는 논리, 이성으로 판단한 사고행동과는 달리 자동적으로 자기 내부에서 발생하므로 우리가 별다른 의심없이 이를 수용하기 때문에 흔히 부정적으로 왜곡되어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이 자동적 사고는 사고가 발생하는 그 당시 우리의 태도나 행동, 기분 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심리현상이다. Beck에 의하면 이렇게 왜곡된 자동적 사고가 인지도식에 바탕하고 있기에 우리는 이 자동적 사고에 의해 내린 결론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대하게되며, 결국 왜곡된 사고로 스트레스 상황을 해결하고자 시도하지만 생산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게 되는데 그로 인하여 우울증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인지행동이론에 의하면 우울증 증상은 자동화된 사고행동(automatic thoughts), 물리적 행동(behaviors), 그리고 정서(mood)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지행동 치료이론에서는 개인의 사고행동패턴, 물리적 행동패턴, 그리고 정서패턴에 변화를 주면 우울증이 완화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들의 사고행동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신(Self), 세상(World), 그리고 미래(Future)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스스로에 대해 매우 비평적이고 자기비하적인 사고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또한 매우 부정적으로 치우쳐있다. 그리고 또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며 절망감으로 차 있다.
사고와 행동과 정서는 서로 함수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인지행동이론에서는 설명하는데 이 세가지 중 어느 한 가지가 부정적으로 치우쳐 있으면 나머지 두 가지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으로 기울게 된다. 가령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 사고로 바라보면 사방이 마치 벽으로 꽉 막혀있어서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어서 그 사람은 자신이 그 상황에서 탈피할 수 있는 어떠한 물리적 행동도 시도하지 않게 된다. 결국 부정적 사고가 역시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행동을 양산하면서 이것은 다시 그 사람의 정서 상태를 침체시키게 된다는 주장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때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개선하고자 시도하기보다는 우선 한 가지에 매달리게 된다. 셋은 서로 함수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행동 한 가지를 개선해주면 사고와 정서 두 가지는 동반개선 되어 진다. 또 사고를 바꾸어주어도 행동이나 정서 두 가지에 변화가 오게 된다. 결국 우울증 증상은 사고행동, 물리적 행동, 그리고 정서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들 중 어느 한 가지만 개선해주면 우울증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이 인지행동치료 이론이다.
Inter-Personal Therapy (IPT)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즉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우울증의 주요원인이라고 여긴다. 여기서의 관계는 정신역동학적 심리치료이론에서 말하는 무의식의 세계와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경험한 부정적인 인간관계로부터 영향을 받아 형성된 개인의 성격적 특성으로 인하여 환자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관계를 말하는데, IPT 치료이론은 지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인간관계에 치료의 초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IPT 치료법은 MILD한 우울증에서부터 SEVERE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환자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치료효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IPT는 다음의 일곱 가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서 일반적으로 치료에 임하게 된다.
IPT 치료의 중요 특징은 환자의 현재 대인관계와 사회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치료의 포커스를 둔다는데 있다. 그래서 환자의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성격적 특성을 개선하는 것은 IPT 치료의 주된 목적이 아니다. IPT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우울증상의 신속한 완화와 사회생활기능의 회복에 있다. 이를 위해 우울증상 발발의 주요원인으로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데, 배우자의 사망, 자녀 또는 부모의 사망, 이혼, 별거, 자녀의 집 떠나기, 부부관계의 악화 등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러한 관계의 변화에서 발생하게 되는 아래 4 가지 중요한 문제점들을 치료의 포커스로 한다.
미해결로 남아있는 상실에 대한 슬픔: 상실에 의한 미해결의 깊은 슬픔은 두 가지로 남아서 우울증상의 주요원인이 된다. 첫 째, 비통함에 대한 표출이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우와 둘 째, 비통함의 표출이 왜곡되어서 표출되는 경우로 이때는 정서적 슬픔보다는 육체적 불편함으로 나타나서 가슴앓이, 소화기장애, 호흡곤란, 편두통,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 치료의 중요 목표는 미해결로 남아있는, 그러나 현실적으로 복구할 수 없는 상실의 아픔을 처리하여서 그 상처를 치료하고 미해결된 채 있는 비통함을 마무리하도록 하며 새로운 관계로 그 빈자리를 채우도록 치료의 방향이 설정된다.
역할에 대한 분쟁: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역할에 대한 각자 다른 기대가 충돌하면서 분쟁이 발생하게 될 경우 IPT 치료에서는 환자가 분쟁의 근원을 면밀히 파악해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분쟁을 지속적으로 초래하는 행동패턴을 수정하도록 하고, 그리고 그 관계에서 서로 간의 기대를 재점검하여서 이를 수정하도록 도운다. 이때 치료사는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분쟁을 매듭지어야 한다거나 또는 해결의 소지가 없는 분쟁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치료방향을 이끌어 가지 않는다.
역할의 변화: 인간관계에 변화가 발생할 때 역할의 변화도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가령 이혼을 하였을 경우 재결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고령으로 은퇴를 하였다면 새로운 역할에 대한 적응은 불가피해진다. 그러나 우울증을 앓게 되는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이러한 역할의 변화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아 나서기보다는 이를 극복불능의 상실로 단정짓고 과거의 상처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IPT 치료는 이때 새롭게 생겨 난 역할에 대한 변화를 수용하도록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하게 된다.
인간관계기술 부족: 환자가 성장과정에서 부모나 또 다른 보호자와의 애착으로 맺어 진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한 적이 없을 때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과 긍정적, 생산적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어려움을 보이게 된다. 이런 성장과정을 경험한 성인들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기존중심의 결여, 자기주장능력의 부족, 그리고 감정표현방법의 부적절함이 있다. 이때는 치료의 주 포커스가 환자의 과거 인간관계, 특히 부모와의 관계, 현재 인간관계 (부부, 자녀, 치료사와의 관계 포함), 그리고 새로운 관계형성 방법 등이 된다.
- 환자의 정서 상태
-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저항 또는 거부반응 탐구
- 환자의 대인관계 및 관계패턴 분석
- 환자의 과거 대인관계의 구체적 탐구 및 분석
- 현재 대인관계에서 환자가 경험하는 문제점 파악
- 환자와 치료사의 관계 탐구
- 환자의 소망과 환상적 희망사항 파악하기
IPT 치료의 중요 특징은 환자의 현재 대인관계와 사회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치료의 포커스를 둔다는데 있다. 그래서 환자의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성격적 특성을 개선하는 것은 IPT 치료의 주된 목적이 아니다. IPT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우울증상의 신속한 완화와 사회생활기능의 회복에 있다. 이를 위해 우울증상 발발의 주요원인으로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데, 배우자의 사망, 자녀 또는 부모의 사망, 이혼, 별거, 자녀의 집 떠나기, 부부관계의 악화 등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러한 관계의 변화에서 발생하게 되는 아래 4 가지 중요한 문제점들을 치료의 포커스로 한다.
미해결로 남아있는 상실에 대한 슬픔: 상실에 의한 미해결의 깊은 슬픔은 두 가지로 남아서 우울증상의 주요원인이 된다. 첫 째, 비통함에 대한 표출이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우와 둘 째, 비통함의 표출이 왜곡되어서 표출되는 경우로 이때는 정서적 슬픔보다는 육체적 불편함으로 나타나서 가슴앓이, 소화기장애, 호흡곤란, 편두통,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 치료의 중요 목표는 미해결로 남아있는, 그러나 현실적으로 복구할 수 없는 상실의 아픔을 처리하여서 그 상처를 치료하고 미해결된 채 있는 비통함을 마무리하도록 하며 새로운 관계로 그 빈자리를 채우도록 치료의 방향이 설정된다.
역할에 대한 분쟁: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역할에 대한 각자 다른 기대가 충돌하면서 분쟁이 발생하게 될 경우 IPT 치료에서는 환자가 분쟁의 근원을 면밀히 파악해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분쟁을 지속적으로 초래하는 행동패턴을 수정하도록 하고, 그리고 그 관계에서 서로 간의 기대를 재점검하여서 이를 수정하도록 도운다. 이때 치료사는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분쟁을 매듭지어야 한다거나 또는 해결의 소지가 없는 분쟁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치료방향을 이끌어 가지 않는다.
역할의 변화: 인간관계에 변화가 발생할 때 역할의 변화도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가령 이혼을 하였을 경우 재결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고령으로 은퇴를 하였다면 새로운 역할에 대한 적응은 불가피해진다. 그러나 우울증을 앓게 되는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이러한 역할의 변화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아 나서기보다는 이를 극복불능의 상실로 단정짓고 과거의 상처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IPT 치료는 이때 새롭게 생겨 난 역할에 대한 변화를 수용하도록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하게 된다.
인간관계기술 부족: 환자가 성장과정에서 부모나 또 다른 보호자와의 애착으로 맺어 진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한 적이 없을 때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과 긍정적, 생산적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어려움을 보이게 된다. 이런 성장과정을 경험한 성인들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기존중심의 결여, 자기주장능력의 부족, 그리고 감정표현방법의 부적절함이 있다. 이때는 치료의 주 포커스가 환자의 과거 인간관계, 특히 부모와의 관계, 현재 인간관계 (부부, 자녀, 치료사와의 관계 포함), 그리고 새로운 관계형성 방법 등이 된다.
회상은 과거의 기억을 의지적으로 되살려 내는 것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늘 의식 또는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인지행동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최근의 과학연구에서 이러한 인지활동이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자의식의 퇴조방지, 그리고 대인관계기능 유지 등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회상을 심리치료에 동원한 치료법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우울증, 알츠하이머 치매, 그리고 기억상실장애 등에 효력이 있다고 보고되어지고 있다. 회상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옛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함께 공유하는 것을 말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가족, 자녀, 친구, 보호자, 또는 치료사)에게 자신의 추억을 말하거나, 지혜, 솜씨, 기술 등을 직접 보여주면서 전수하거나 또는 표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러한 회상을 통하여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의 필요성, 소속감, 그리고 자신의 건재함을 확인하면서 보다 더 평화로운 삶을 유지한다고 연구 자료들은 밝히고 있다.
회상치료법 치료효력의 의학적 근거
회상치료법의 치료효력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신경세포의 가소성에 바탕하고 있다. 약 100년 전 스페인의 의사 산티아고 라몽 카할(Cajal)은 그의 연구실 책상위에 놓인 오늘날의 마치 장난감과 같은 현미경 두 대로 신경세포들의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하여서 그 구조와 기능을 밝혀내었다. 카할은 그 후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여서 신경세포이론을 정립하기에 이르렀는데 1894년 Royal Society에서 행한 강연에서 그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Mental exercise facilitates a greater development of . . . the nervous collaterals in the part of the brain in use. In this way, preexisting connections between groups of cells could be reinforced by multiplication of the terminal between branches . . .
“사고행위는 사고행위가 이루어지는 뇌 부위의 신경가지 발달을 촉진하며 . . . 기존 신경세포들의 연결망은 신경가지들 사이의 터미널 수가 증가되어서 강화되어진다.”
110년 전에 이루어진 이 강연에서 카할은 사고활동 또는 정신운동이 일어나는 대뇌부위의 기존 신경조직에 새로운 신경가지가 형성됨으로써 신경계활동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카할은 위의 글을 통하여 신경정보의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냅스 터미널은 가소성(可塑性) 또는 환경적응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오늘날의 신경과학이론으로 설명하자면, 신경세포가 유전자표현으로 생산하는 단백질(전사기능이 이를 담당한다)로 시냅스를 증가 또는 강화하여서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말이 되겠으며 대뇌신경조직에 생물학적인 변화가 발생한다는 말로도 또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학습방법으로 인한 기억력 변화는 신경조직에 발생하는 실질적 변화에 바탕 한다는 사실을 100년이 지나서 콜롬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자 에릭 캔들을 위시한 여러 신경과학자들이 현대적인 실험방법으로 입증해냄으로서 노벨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신경조직 내 시냅스는 사람의 삶을 통하여서 강화될 수도 있고 약화될 수도 있는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이 카할 강연의 요지라고 하겠다.
회상치료방법
회상치료는 치료사와 환자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하여 환자의 기억을 되살려내는 언어적 접근방법을 비롯하여서 시각, 청각, 후각, 그리고 촉각 자극물을 동원하여서 대뇌 신경조직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여 주어서 신경조직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시각적 자극물로는 가족사진, 그림, 또는 자신이 소유한 개인소장품 등을 동원하여서 기억을 되살려내는 방법을 사용하며, 청각적 자극물로는 옛날에 들었던 노래 가락, 가사, 라디오 방송내용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후각적 자극물로는 인공적으로 만든 여러 가지 냄새나 음식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촉각적 자극은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질감을 평가하고 페인팅이나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하여서 수동작 및 감각을 되살린다.
회상에는 단순히 어떤 과거를 회상하는 단순회상(Simple Reminiscence),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한 사람의 인생여정을 평가, 분석하여서 미해결로 남아있는 가족, 친구 등과의 사소한 갈등을 재점검하고 이를 정리하는 계기로 삼는 분석적 회상(Evaluative Reminiscence),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생에서 어느 누구와도 속 시원하게 의논하지 못하고 매듭을 짓지 못한 채로 아직도 커다란 짐으로 남아있는 매우 불편한 사건이나 정보를 되살려서 그것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끝을 맺는 마무리 회상(Closure Reminiscence)이 있다.
회상치료법 치료효력의 의학적 근거
회상치료법의 치료효력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신경세포의 가소성에 바탕하고 있다. 약 100년 전 스페인의 의사 산티아고 라몽 카할(Cajal)은 그의 연구실 책상위에 놓인 오늘날의 마치 장난감과 같은 현미경 두 대로 신경세포들의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하여서 그 구조와 기능을 밝혀내었다. 카할은 그 후 신경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여서 신경세포이론을 정립하기에 이르렀는데 1894년 Royal Society에서 행한 강연에서 그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Mental exercise facilitates a greater development of . . . the nervous collaterals in the part of the brain in use. In this way, preexisting connections between groups of cells could be reinforced by multiplication of the terminal between branches . . .
“사고행위는 사고행위가 이루어지는 뇌 부위의 신경가지 발달을 촉진하며 . . . 기존 신경세포들의 연결망은 신경가지들 사이의 터미널 수가 증가되어서 강화되어진다.”
110년 전에 이루어진 이 강연에서 카할은 사고활동 또는 정신운동이 일어나는 대뇌부위의 기존 신경조직에 새로운 신경가지가 형성됨으로써 신경계활동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카할은 위의 글을 통하여 신경정보의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냅스 터미널은 가소성(可塑性) 또는 환경적응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오늘날의 신경과학이론으로 설명하자면, 신경세포가 유전자표현으로 생산하는 단백질(전사기능이 이를 담당한다)로 시냅스를 증가 또는 강화하여서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말이 되겠으며 대뇌신경조직에 생물학적인 변화가 발생한다는 말로도 또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학습방법으로 인한 기억력 변화는 신경조직에 발생하는 실질적 변화에 바탕 한다는 사실을 100년이 지나서 콜롬비아대학교 신경생물학자 에릭 캔들을 위시한 여러 신경과학자들이 현대적인 실험방법으로 입증해냄으로서 노벨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신경조직 내 시냅스는 사람의 삶을 통하여서 강화될 수도 있고 약화될 수도 있는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이 카할 강연의 요지라고 하겠다.
회상치료방법
회상치료는 치료사와 환자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하여 환자의 기억을 되살려내는 언어적 접근방법을 비롯하여서 시각, 청각, 후각, 그리고 촉각 자극물을 동원하여서 대뇌 신경조직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여 주어서 신경조직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시각적 자극물로는 가족사진, 그림, 또는 자신이 소유한 개인소장품 등을 동원하여서 기억을 되살려내는 방법을 사용하며, 청각적 자극물로는 옛날에 들었던 노래 가락, 가사, 라디오 방송내용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후각적 자극물로는 인공적으로 만든 여러 가지 냄새나 음식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촉각적 자극은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질감을 평가하고 페인팅이나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하여서 수동작 및 감각을 되살린다.
회상에는 단순히 어떤 과거를 회상하는 단순회상(Simple Reminiscence),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한 사람의 인생여정을 평가, 분석하여서 미해결로 남아있는 가족, 친구 등과의 사소한 갈등을 재점검하고 이를 정리하는 계기로 삼는 분석적 회상(Evaluative Reminiscence),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생에서 어느 누구와도 속 시원하게 의논하지 못하고 매듭을 짓지 못한 채로 아직도 커다란 짐으로 남아있는 매우 불편한 사건이나 정보를 되살려서 그것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끝을 맺는 마무리 회상(Closure Reminiscence)이 있다.
진단 (Diagnosis):
환자의 정서상태가 비정상적, 지속적으로 고조된 채로 좌불안석 또는 안절부절 하거나(울증), 극단적으로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가 최소한 1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같은 기간에 아래 증상들 중에서 최소한 3가지 또는 그 이상이 병행해서 나타나는 경우 양극성 조울증의 진단이 가능하다. 단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3가지 이하의 경우에도 진단이 가능하다.
위와 동시에 아래 3 가지 중에서 한 가지에 해당하여야 한다:
양극성 기분장애 치료법:
약물치료에는 흔히 mood stabilizer로 불리는 Lithium Carbonate나 Valproic Acid가 주로 처방되어지며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그리고 충동적, 위험행동의 완화을 위한 행동치료 등이 효력을 나타내 보인다.
환자의 정서상태가 비정상적, 지속적으로 고조된 채로 좌불안석 또는 안절부절 하거나(울증), 극단적으로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가 최소한 1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같은 기간에 아래 증상들 중에서 최소한 3가지 또는 그 이상이 병행해서 나타나는 경우 양극성 조울증의 진단이 가능하다. 단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3가지 이하의 경우에도 진단이 가능하다.
- 기분의 기복이 비정상적으로 변화무쌍하다 - 심한 짜증이나 쉽게 화를 내거나, 안절부절하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 비현실적인 자신감을 나타내 보인다 - 스스로가 마치 초능력을 지닌 것처럼 지나친 자기우월감에 빠져 여러 가지 프로잭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나 어느 것도 제대로 마무리 짓지는 못한다.
- 에너지의 과다로 이틀 이상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해하지 않는다
- 지나치게 말이 많고 또 빨라진다 - 너무 말을 많이 하며, 지나치게 말이 빠르고, 대화의 주제가 빠르게 바뀌며, 중간에 말을 차단할 틈을 보이지 않는다.
- 사고의 동시다발적 진행 -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것으로 금세 옮겨간다.
- 판단력이 저하로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다 -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 난폭 운전, 부분별한 성행위, 도박, 즉흥 쇼핑, 물품구입 등을 한다.
위와 동시에 아래 3 가지 중에서 한 가지에 해당하여야 한다:
- 증상의 정도가 심각하여서 환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행동기능(직장, 학교, 가정, 또는 사회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 입원치료하지 않고는 환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어렵다.
- 정신분열증상을 나타내 보인다.
양극성 기분장애 치료법:
약물치료에는 흔히 mood stabilizer로 불리는 Lithium Carbonate나 Valproic Acid가 주로 처방되어지며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그리고 충동적, 위험행동의 완화을 위한 행동치료 등이 효력을 나타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