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손 임상심리학박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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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telehealth 치료 및 상담 가능합니다. 보험: Anthem Blue Cross, BCBS, Aetna, Cigna, UnitedHealth 등 예약 및 문의: (213) 234-8268 or [email protected] Licensed Psychologist: California (LP 22299) Texas (LP 39942) |
Beyond Anger and Anxiety
Cardio-Neuro-Cognitive-Behavioral Technique (CNCBT) CNCBT: 분노행동과 불안장애 치료의 획기적 심리치료기법 유산소운동 + 인지학습 + 신경과학 이론을 결합하여서 분노행동, 우울증, 공황장애 등 주요 임상심리과 증상을 치료합니다. 공황장애를 축복으로, 분노행동을 온유와 이성적행동으로 전환하는 인지행동기술 공황, 분노표출의 비생산적 신경조직을 유산소운동과 인지행동 학습법으로 변형하여서 생산적, 긍정적 행동의 신경조직망을 구축한다. "Incredibly Inspiring and powerful!" -Melani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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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1: The most visited and most shared "parenting skills"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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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실에서 성공하는 한국학생의 사회성, 정서, 대인관계기술 제 1부: "Positive Parenting"
"미국교실을 주도하는 정서기술" "미국학생을 사로잡는 사회성기술" "미국사회를 매료하는 대인관계기술"
부록: 미국공부와 정신건강 미국교실에서 성공하는 한국학생의 정서, 사회성, 대인관계기술 부록 발간 |
"MUST READ" 자녀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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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놀아주기 부모기술 (13:55)
* 기분을 나타내는 언어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대뇌 편도핵에 의한 분노, 불안정서를 완와시켜준다. Putting Feelings into Words Produces Therapeutic Effects in the Brain (Science Daily)
* 체호프, 앨리스 문로의 단편문학이 정서기능을 향상시켜준다.
For Better Social Skills, Scientists Recommend a Little Chekhov (New York Times) |
부모 분노조절 대화기술
초등학교 4학년 에이미가 필자에게 지난 주말 저녁에 엄마, 아빠가 심하게 다투어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I was very scared.” 에이미는 무서워서 우는 두 살 아래 동생을 자신의 이불 속으로 불러들여서 꼭 껴안고 함께 잠을 잤다고 했다. 학교에 나가서 초, 중, 고등학교들을 심리치료하면서 필자는 어린 아이들이 말하는 부모들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발견하고는 한다. 그 중에 엄마, 아빠가 아이들 보는 앞에서 자주 다툰다는 말을 접하게 된다. "My mom and dad argue a lot." "They don't know how to solve their problems without fighting." 엄마, 아빠가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도 자주 말다툼을 하며, 또 두 사람 사이의 문제를 언성을 높혀서 싸우지 않고 올바르게 해결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좀처럼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아이들로부터 직접 듣고는 한다.
그래서 이 아이들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부모들의 방법을 취하고 있음을 필자는 보고 있다. 폭언, 폭력 아니면 등을 돌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는 한다. 형제, 자매 사이에서도 언성이 먼저 올라가고, 급우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화를 내거나 폭력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선생님이 행동의 문제를 지적하면 그 선생님을 증오하고, 자신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서슴없이 등을 돌려서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하는 모습을 그대로 밖에서 나타내고 있다.
인간관계속의 문제해결능력은 감정관리능력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져 있다. “화가 나 눈에 보이는 게 없는데 대화는 무슨 대화”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분노가 다른 사람 또는 자녀들 때문이며, 순식간에 이성을 잃고 과격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부모님들을 가끔 만나는데, 이 부모님들은 분노라는 감정과 이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행위 이 두 가지를 동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다른 두 가지 현상이다. 분노는 편도핵이라는 대뇌 신경조직이 불러일으키는 신경계의 화학적 반응이다. 배가 고프면 위와 장에서 대뇌로 신경시그널을 전달해서 배고픔을 알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그러나 허기를 해결하기위한 행동, 즉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은 허기를 느끼는 것과는 다른 행동이다. 마찬가지로 분노라는 감정이 발생하였다 해도 이것을 폭력이나 폭언을 동원하여 행동으로 나타내는 일은 분노감정 그 자체와는 또 다른 신경계 활동이 필요하다. 주먹을 쥐게 만들거나 폭언에 사용 될 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내, 자녀, 그리고 또 다른 인간관계에서 분노라는 “참을 수 없는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 그리고 자녀들 앞에서 언쟁과 등 돌리기 아닌 대화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 기술 몇 가지를 알아보겠다.
초등학교 4학년 에이미가 필자에게 지난 주말 저녁에 엄마, 아빠가 심하게 다투어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I was very scared.” 에이미는 무서워서 우는 두 살 아래 동생을 자신의 이불 속으로 불러들여서 꼭 껴안고 함께 잠을 잤다고 했다. 학교에 나가서 초, 중, 고등학교들을 심리치료하면서 필자는 어린 아이들이 말하는 부모들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발견하고는 한다. 그 중에 엄마, 아빠가 아이들 보는 앞에서 자주 다툰다는 말을 접하게 된다. "My mom and dad argue a lot." "They don't know how to solve their problems without fighting." 엄마, 아빠가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도 자주 말다툼을 하며, 또 두 사람 사이의 문제를 언성을 높혀서 싸우지 않고 올바르게 해결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좀처럼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아이들로부터 직접 듣고는 한다.
그래서 이 아이들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부모들의 방법을 취하고 있음을 필자는 보고 있다. 폭언, 폭력 아니면 등을 돌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는 한다. 형제, 자매 사이에서도 언성이 먼저 올라가고, 급우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화를 내거나 폭력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선생님이 행동의 문제를 지적하면 그 선생님을 증오하고, 자신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서슴없이 등을 돌려서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하는 모습을 그대로 밖에서 나타내고 있다.
인간관계속의 문제해결능력은 감정관리능력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져 있다. “화가 나 눈에 보이는 게 없는데 대화는 무슨 대화” 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분노가 다른 사람 또는 자녀들 때문이며, 순식간에 이성을 잃고 과격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부모님들을 가끔 만나는데, 이 부모님들은 분노라는 감정과 이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행위 이 두 가지를 동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다른 두 가지 현상이다. 분노는 편도핵이라는 대뇌 신경조직이 불러일으키는 신경계의 화학적 반응이다. 배가 고프면 위와 장에서 대뇌로 신경시그널을 전달해서 배고픔을 알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그러나 허기를 해결하기위한 행동, 즉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은 허기를 느끼는 것과는 다른 행동이다. 마찬가지로 분노라는 감정이 발생하였다 해도 이것을 폭력이나 폭언을 동원하여 행동으로 나타내는 일은 분노감정 그 자체와는 또 다른 신경계 활동이 필요하다. 주먹을 쥐게 만들거나 폭언에 사용 될 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내, 자녀, 그리고 또 다른 인간관계에서 분노라는 “참을 수 없는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 그리고 자녀들 앞에서 언쟁과 등 돌리기 아닌 대화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 기술 몇 가지를 알아보겠다.
- 기분을 그대로 말로 표현하여서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자신의 기분을 분노행동으로 나타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표현하는 일이 불안하고 때로는 두렵기조차 하다고 말한다. 매우 역설적으로 들리겠으나 이들은 상대방의 비위를 거슬릴까봐 자신의 기분을 말로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불편하고 불안한 기분도 역시 대뇌신경조직의 반응이다. 그러나 그런 기분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끼는 감정은 “여보. 나 정말 가슴이 터져버릴 정도로 화가 나네.” 차분한 어조로 이렇게 말로 표현하도록 한다.
- 상대방을 마주한 채로 기분 전달하는 기술. 이것도 마찬가지로 불편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어서 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회피하지 않고 얼굴을 보면서 가까이서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말로써 전달한다. 상한 기분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아이들이나 친구들)이나 또는 다른 대상(술, 담배 등)에 의존하지 않고 상대방을 마주하고 내 생각, 기분을 전달한다.
- 상대방이 묻는 말에 내가 아는 그대로 대답하기. “내 자동차 열쇠 어디 있는지 몰라?” 이런 질문에 모르면 “모른다.” 알면 “부엌 선반에.” 이렇게만 대답하면 된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좀 잘 챙겨두지 않고서.” 이건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다.
- 책망 멈추기. 아내 또는 남편이 맘에 들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을 때 그냥 말없이 상대방을 지켜보아 준다. 실수를 저지른 당사자의 심정이 어떨지에 대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말없이 상대방의 행동을 지켜본다. 뭔가 한마디 쏘아주고 싶어 입이 가려워도 그냥 지켜보아준다.
- 기분에 귀 기울이기. “여보. 나 오늘 퇴근길에 교통위반 티켓 받았어.” 이런 말을 하는 아내에게 “당신은 운전 할 때 왜 그렇게 조심하지 못해?” 하는 대신에,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면서 뒤 쫒아 왔을 때, 그리고 길에 서서 티켓을 받을 때, 그리고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몰라 당황해하는 아내의 심정에 귀를 기울여 보면 아내의 심정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또 어떤 말이 필요한지도 알게 된다. “그래, 무섭고 창피했겠네. 무슨 일이 있었는데?” 이런 말과 행동이 아내의 심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그 기분에 공감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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