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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집중력 부족한 자녀행동개선 부모기술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부모님들이 이런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단 10분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친구들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있다,” “컴퓨터에 매달려서 아까운 시간을 다 보낸다,” “숙제를 제 때 제출하지 않아서 학점이 떨어졌다,” “게으르다,” “공부하기 싫어한다,”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다,” “할려고 하지를 않는다. . .” 부모님들의 근심걱정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자녀들이 동기부여가 되어있지 못하다는 부모님들의 하소연은 좀 잘못된 말임을 상담을 해보면 알게 된다. 이런 학생들도 과도할 정도로 동기부여되어서 매달리는 분야들이 있기에 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매달려서 한다.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에서 친구들과 채팅을 할때 보면 잠을 자지 않고 매달릴 정도로 깊이 빠져든다는것이 부모님들의 대체적인 관찰이다. 동기부여 없다는 것은 책상에 앉아 학교과제물을 할 때 이야기이지 컴퓨터 게임할 때나 페이스북할 때 이야기는 아니다. 밤을 세워서라도 이런 것은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하고 싶은 것에는 동기부여가 되어있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동기부여는 있으되 선택적이다. 마찬가지로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말도 잘못된것임을 알수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는 몇 시간을 집중해서 하기때문에 집중하는 능력이 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집중할줄 알되 다만 선택적으로 집중한다고 보아야한다. 그래도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런 경우 집중력 테스트(지능영역의 한 분야로 부분적 IQ테스트를 통해서 가능하다)를 해보면 상당한 집중력을 소유한 학생이라는것이 드러나고는 한다. 자녀의 동기부여와 집중하는 행동(집중력에 문제가 없을 경우)은 이렇게 선택적이기 때문에 자녀가 이 선택적 행동을 생산적인 쪽으로 하도록 만드는 일이 부모에게는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겠다. “동기부여 부족하다,” “집중력이 없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나면 이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의 성격적 특성을 공략하는데는 비록 자녀교육에 전문지식을 갖춘 부모라해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자녀의 행동의 문제로 바라보고 비생산적인 행동을 개선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접근가능한 몇가지 방법이 드러나게 된다. 이런 경우 우선 부모의 대응방식이 중요해진다. 부모가 대신 해주기, 하라고 강요하기, 못한다고 벌주기, 또는 아이의 행동을 바꾸어보겠다고 아이를 겁주고 꾸지람하고 때로는 분노를 터뜨리는 일 등이 부모의 흔한 대응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을 택해서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긍정적인 쪽으로 개선을 하였다면 그 방식을 지속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개선이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으면 그 방법은 실효가 없음을 인정하고 그만 멈추어야 한다. 이런 때 요구되는 부모기술로 “형사콜롬보 대화기술,” “Positive Opposite 부모기술,” “타임아웃 부모기술,” “자녀기분 거울에 비추기 부모기술," “부모 분노관리기술” 등의 동영상과 칼럼을 참조하기 바란다. 우선 자녀가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을 부모가 조장해주지 않았는지 둘러보아야 한다. TV 보는 시간, 컴퓨터게임, Facebook 하는 시간 등을 적극적으로 규제한 적이 없었다면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필자의 지금까지 상담경험으로보면 이 문제는 가족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기에 상당한 고통을 감수할 각오가 필요하다. TV, 게임, chatting 시간을 대폭 줄이거나 없애고나면 그 시간을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차분한 보드게임 등으로 대치하고 일관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이것은 부모의 행동 및 태도변화를 더 요구하게 된다. 그 다음에는 부모가 지나치게 자녀가 할 일, 자녀의 책임영역에 까지 침범해왔다면 자녀는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부모가 대신 해주는 일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적극적이고 학교공부 잘 했던 부모라해도 부모가 해 줄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자녀들이 중학교만 가도 대신 해주고 싶어도 해주기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이미 부모가 대신 해주는 일은 멈추어야 한다. 부모행동을 “셀프-모니터링”해서 부모의 부정적인 자녀양육기술을 먼저 개선하도록한다. 부모가 이렇게 “positive”한 부모기술을 일관성있게 사용을 하는데도 자녀의 행동이 개선되어지지 않으면 그때는 좀 더 적극적인 행동수정이 필요해진다. 자녀가 학교과제물을 책상위에 잔뜩 늘어놓고는 단 10분도 제대로 앉아서 진득하게 매달리지를 못한다면 이때 부모가 할 수 있는 행동수정법을 알아보자. 그러나 다시 강조하지만 아직도 부모가 분노, 질책, 야단,꾸지람, 방치 등의 행동을 부지불식간에 하고 있다면 그런 부모의 행동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사전준비작업과 부모행동개선이 이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자녀행동수정에 다음과 같이 나서도록 한다. 첫째, 그라운드 제로에서의 시작을 원칙으로 한다. 단 10분도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몇 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기대를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우선은 단 10분도 못하는데서 출발하여야 한다. 그래서 1차목표는 원점에서 시작하여서 부모가 원하는 그 10분을 하도록 목표를 정한다. 둘째, 공부할 장소의 주변에 자녀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자극물은 치우도록한다. 그래서 부엌식탁 같은 곳은 이런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어떤 학생은 책상위에 놓인 연필통조차도 자신을 “distract”시켜서 이미 뾰죽하게 깎아 둔 연필을 몇 자루 꺼내서 연필이 몽땅연필이 될 때까지 또 깎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자녀의 시선을 분산시킬수있는 불필요한 자극물을 말끔하게 치운다. 세째, 이 10분을 제대로 하기 위한 면밀한 사전정지작업을 한다. 분위기를 조성해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학교 갔다오면 또는 밖에 나갔다와서는 “공부해!” 해서 곧 바로 책상으로 내몰지않고 잠시 휴식시간을 주거나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방법은 “형사콜롬보 대화기술”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런 시간을 통하여 아이가 바깥분위기를 집안분위기로 전환하도록 한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는 숙제시간” 이렇게 정해놓고 이것을 말로 알려주거나 글로 써서 눈에 잘 띄게 부쳐놓는다. 단기계획, 장기계획 두가지를 만들어서 단기계획에서는 다음 1주일동안 10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에 목표를 설정한다. 이 10분 동안은 “distraction” 없이 공부에 집중하는것을 아이와 함께 결정을 하고, 만약 10분을 집중해서 하지 못하면 10분을 다 채우고 끝내도록 한다. 그리고 1주일 후에는 “Can you do 15 minutes next week?” 물어서 15분으로 늘리도록 아이의 동의를 구해낸다. 이렇게 매주 5분씩을 더 늘려서 한달 동안 10분을 30분 정도로 늘린다. 한달 후에는 매주 15분, 그 다음 달에는 매주 20분씩 늘리도록해서 하루 2시간 또는 그 이상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하는 장기계획을 마련한다. 자녀가 공부를 하는 시간 동안을 부모도 함께 한다. 아이 공부시켜놓고 부모는 연속극보거나 전화로 잡담하거나 하지 않고 자녀 옆에 앉아서 함께 하도록 한다. “숙제 하는 것 도와줄께,” 말하고 아이 곁에 다가가서 앉는다. 여기서 도운다는 것은 엄마, 아빠가 직접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10분”을 하는 동안 아이를 격려해주면서 행동강화시켜주는 시간을 말한다. 10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이면 그때부터는 차츰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줄이도록한다. 아이의 행동을 곁에서 격려해준다. 격려는 아이의 행동을 묘사해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학문제를 잘 풀고 있구나!”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읽으니까 진도가 잘 나가네.” “Wow! Look at you. You are really sticking to it.” 이런 것을 말한다. “그봐? 이렇게 하니까 공부 잘되지?” 이런 말보다는 아이가 하고있는 것, 그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서 그것을 묘사한다. 언어적인 격려못지않게 중요한것이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다. 등을 두드려주거나 어깨를 가볍게 안아주도록한다. 지금까지 “Positive"한 부모기술을 사용해본적이 없이 주로 분노, 질책, 짜증, 꾸중을 자녀양육의 중요한 기술로 사용하였다면 자녀마음에 생겨난 불신과 불만을 회복하는 치료기간이 먼저 필요하다. 그것은 부모의 이런 부정적인 행동을 멈추는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우선 “Positive Opposite” 부모기술을 활용한다. 자녀의 행동을 보고 잔소리나 꾸지람을 하는 대신, “숙제 지금 끝내고 엄마한테 검사받아.” “컴퓨터 끄고 책 읽어라.” “설겆이 먼저 끝내고나서 놀아.” 이렇게 자녀가 해야 할 일을 그대로 지시하고 지시를 따라고 있는지 반드시 follow-up 하도록 한다. 이런 지시를 할 때 부모는 자녀의 눈을 그윽히 바라보면서 가까이 가서 지시하도록 하며 “부드럽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준다. 자녀가 반항적인 말대꾸를 해 와도 부모는 형사 콜롬보처럼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가령 아이가 “엄마. 공부 안해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많아.” 이런 말로 도전을 해 와도 설교조의 잔소리나 협박을 동원하지 않는다. “너 정말 엄마 말 안 들을래? 한 번 혼나볼래?” 이런 말 대신 입을 꼭 다물고 부드럽게 자녀가 해야 할 것을 말없이 지적해준다. 한 손을 어깨에 살며시 얹고서 해야할 과제물을 지시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 굳이 아이의 말에 대꾸를 하려거던 과학적으로 자녀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도록 질문을 해준다. “그런 사람있으면 어디 데리고 와봐!” 이런 감정적 대응대신, “For example?” 또는 “그래? 예를 들어봐 줄래?” 이렇게 차분하게 질문하고 자녀의 설명을 귀 기울여서 듣도록 한다. 자녀의 비생산적인 행동을 묘사하여서 부모의 기분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엄마 무척 속 상해. 네가 해야 할 공부는 하지 않고 컴퓨터에 매달려 있어서.” 이렇게 말 해준다. 그리고 자녀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에 대해 질책과 꾸지람을 하는 대신 자녀의 기분을 공감해준다. “그봐라! 하라는 공부는 않고 매일 게임만 하더라니. . . 꼴 좋다.” 이런 말 대신 “What is it like for you to receive such a poor grade?” 이런 점수를 받은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자녀의 그 기분에 귀 기울여준다. 상담을 해 오는 부모님들은 때로는 자녀들의 행동개선을 짧은 시간에 이룰수있으리라 생각들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다. 자녀의 부정적인 행동, 그리고 부모님의 잘못된 부모기술이 사실은 오랜 세월 부모-자식간의 관계속에서 발달되어 온 것을 생각해보면 그 잘못된 행동과 방법을 개선하는 일도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positive한 방법을 사용하면 비록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언성이 올라가고 부모가 좌절감을 느끼고 그리고 자녀의 self-esteem에 아픈 상처를 남기는 것과 같은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부모-자녀간의 관계는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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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 6살 자녀다루기 부모기술 - 이런 명확한 바운드리의 형성은 집에서 먼저 생겨나야한다. 집에서 식탁에서 허용이 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대한 명확한 규칙이 정해져 있어야 하며, 테이블에 앉아서의 올바른 행동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 주고 consequence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자녀에게 가르치기위해서 아침 끼니를 몇 번 걸리는 일이나, 음식점에 갔다가 햄버거를 못먹고 오거나, 또는 마켓에 갔다가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오는 일을 부모는 결코 두려워하지 말아야한다.
동기부여, 집중력 부족한 자녀행동개선 부모기술 - 자녀의 동기부여와 집중하는 행동(집중력에 문제가 없을 경우)은 이렇게 선택적이기 때문에 자녀가 이 선택적 행동을 생산적인 쪽으로 하도록 만드는 일이 부모에게는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겠다. “동기부여 부족하다,” “집중력이 없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나면 이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의 성격적 특성을 공략하는데는 비록 자녀교육에 전문지식을 갖춘 부모라해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자녀의 행동의 문제로 바라보고 비생산적인 행동을 개선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접근가능한 몇가지 방법이 드러나게 된다.
캘리포니아 아동학대방지법 - 필자가 지금까지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보아온 바로는 매를 맞거나 두려움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숨길수없는 공통적인 특징이 몇가지 있었다. 그것은 자존감의 부재, 자기방어기재의 지나친 발달,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결여로 특징지을수 있다.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 학교 및 사회생활에서 다른 아이들이나 친구들의 생각이나 기분이 내 아이의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게된다. 자기주장보다는 항상 친구들의 주장이 더 중요하고, peer pressure에 대처하는 기능이 미숙하게 발달한다.
자기절제력 (Self-Discipline) 가르치기 부모기술 - 절제력은 아이의 행동결과를 평가, 분석하도록 해서 가르친다. 예를 들어, “You felt angry, and you expressed your anger by hitting Jessica. What happened then?” "화 났을 때 제시카를 때려서 화를 나타내었는데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있었지?" 이렇게 물어서 자신의 분노행동의 결과를 설명하도록 주문한다. 그리고 다음에 또 화가 날 때는 어떤 식으로 대처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아이가 직접 설명하도록 질문을 통해서 답하도록 만든다. 싸운 다음 교무실로 가고,교감선생님을 만나고, 부모가 학교로 와서 conference가 있었고, 정학을 당했고, 지금은 필자를 매주 만나서 치료를 받는 결과가 발생했음을 아이가 설명하고 이런 결과 대신 다른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설명하도록 주문을 한다. 이때 부모가 제시카 역할을 하는 role-play 같은 것을 통해서 대처방법을 연습할 수 있다.
칭찬과 격려의 부모기술 (Praise and Encouragement) - 첫째, 칭찬을 할 때는 자녀의 기분에다 포커스를 맞춘다. “아빠 기분 좋은데”는 시험 잘 본 아이의 기분이 아니라 아빠의 기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아이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 그 기분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기회를 마련해주려면 “마이클 지금 기분이 어때?” 아니면, “이런 점수 받으면 어떤 기분이니?” “What is it like to get a good grade?” “How do you feel about your accomplishment?” 이렇게 물어보아야 한다.
"Positive Opposite" 부모기술 - 예일대학교 심리학교수 Alan Kazdin 박사가 착안한 부모기술로써 자녀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야단, 질책, 꾸지람, 추궁 등의 부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서 자녀의 행동을 개선하고자 시도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 대신 자녀의 긍정적이고 옳은 행동을 부각시켜서 자녀의 행동을 개선하는 꺼꾸로 된 부모기술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의 상황을 예를 들어서 연습한다.
자녀와 놀아주기 부모기술 - 자녀들은 아버지를 통해서 중요한 행동기능을 익힌다. 아버지하고 대화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사회성기능과 정서기능을 익히게 되는데 그 중에는 불편하거나 불안하거나 무섭거나 창피한 그런 기분을 견뎌내고 자신의 이런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처리하는 정서기능과 대인관계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학교공부가 좌반구 뇌를 논리적이고 계산적으로 발전시켜 준다면 부모하고의 놀이, 대화는 자녀들의 창의력, 상상력, 공간감각, 체감각 같은 우반구 뇌 기능을 발전시키는 또 다른 교육이라고 하겠다. 특히나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시간, 아빠, 엄마가 함께하는 시간, 놀이, 게임,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된다는 것을 필자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매일 보고 있다.
형사콜롬보 대화기술- 부모님들의 불만 중에서 자녀들이 대화에 좀처럼 응해 주지를 않는다는 불만을 자주 접한다.“오늘 학교 어땠어?” “Field trip은 어땠어?” 이렇게 아이들에게 물으면 “Fine” “Okay” 아니면 “It was good” 하고는 제 방으로 쏙 들어가 컴퓨터나 다른 것에 매달려 더 이상의 대화에 진전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그 원인을 여러 가지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자녀들이 자신의 경험을 진술하는 설명 능력의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자녀기분 거울에 비추어주기" 부모기술 - 미국에서 자녀키우기 필수부모기술에서 소개하는 "Self-Reflection" 부모기술, "형사콜롬보 대화기술," 그리고 "자녀와 함께 책읽기" 기술들이 자녀의 사고능력향상을 도와주는 부모기술이라면 "자녀기분 거울에 비추어주기" 부모기술("Reflective Listening" 이라고도 한다)은 자녀의 정서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부모기술이다.
분노의 편도핵 (扁桃核) (미주한국일보 입력일자: 2006-05-01, 월요일) 인간의 대뇌에서 분노와 불안 두 감정을 촉발시키는 기관은 편도핵(扁桃核)이다. 편도핵의 기능에 대해서는 20세기 중반과 후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서 지금은 잘 알려져 있다. 인간의 두뇌가 인간의 모든 행동(사고, 감정 및 물리적 행동)을 총괄하는 사령탑이라는 사실과 신경조직은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여러 노벨상 수상자들에 의해 구체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학교교육 집에서 시작된다 - 부모가 끊임없이 자녀에게 강요하고, 짜증, 분노, 겁주거나 협박하고, 질책하고, 잔소리로 다루게 되면 자녀들은 알렉스와 같은 행동방식을 몸에 익히게 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말을 듣겠니?” 엄마는 이런 말로 아이를 다그치고 아빠는 자녀의 행동을 평상시에는 애써 못 본채 하다 가끔 한 번씩 “엄마 말 안들어?” 버럭 소리를 질러 아이들 버릇을 고치겠다고 화를 내는 일관성없는 부모로부터 아이들은 알렉스와 같은 행동방식을 배운다. 반면에 부모가 가정에서 분명한 규칙이나 보호망없이 방만하게 팽개쳐 놓거나, 물질적 보상이 자녀사랑이라고 여기고 원하는 것 필요한 것 분간하지않고 다 해 주거나,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부모가 나서서 챙겨주는 과잉보호는 대니엘처럼 자기주장이 분명치 못하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집단 또는 친구들의 압력에 끌려다니는 자의식이 불분명한 아이로 자라게 만든다.
장미와 청국장 (성품형성의 신경과학) - 후각정보와 시각정보가 동시에 발생할 때 한 묶음으로 엮어져서 한 가지로 정리된다면 다른 정보들은 어떻게 처리되어 질까? 가령 술 냄새를 풍기면서 고함을 지르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는 자녀들의 두뇌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선 술 냄새는 후각피질, 고함소리는 청각피질, 그리고 아빠의 모습은 시각피질에서 각각 처리될 것이다. 이때 만약 아빠의 고함소리에 자녀가 불안해하였다면 이 정서적 정보는 어떻게 처리될까? ... 나중에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이게 되고 술 냄새를 풍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매우 불안한 심리상태에 빠질 것이다.
전문가들의 무한경쟁시대 - 오늘날의 전문가는 자신의 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파악하여서 그것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제 때에 찾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학 들어갈 때 대학 들어가고, 대학원 들어갈 때 대학원 들어가서 자신의 특성을 올바르게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찾아가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때 그때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자신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서 뚜렷한 교육의 목표를 설정하였을 때 대학, 대학원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늘날 특정전문분야가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가 너무도 방대하기에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여서는 자칫 잘못 최고의 전문가가 될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
심리장애와 시험장 특별배려 - 최근 연방 및 주정부 면허시험이나 대학, 대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 장애로 인해 시험장에서 특별배려를 받는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별배려를 신청할 수 있는 시험은 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을 비롯해 사립학교 SSAT, ISEE, 고등학생들의 SAT, AP, 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MCAT, LSAT, 의대생들의 USMLE,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의 CPA, RN, 엔지니어, 변호사, 심리치료사 등 모든 면허시험에서 장애로 인한 시험장 특별배려 신청이 가능하다.
타임아웃 대신 타임인 (TIme-In) 부모기술 - 부모님들은“너 엄마 말 안들었어. 저쪽에 가서 10분동안 반성해.” 학교에서 타임아웃하면 이것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벌 주는걸로 인식되어져 있다. 교실 한쪽 구석에 혼자 앉아 있게 만들거나 recess때는 벤치(bench)시켜서 벤치에 앉혀 놓고 다른 아이들 놀 때 놀지 못하게하기도 한다. 이런 타임아웃의 효과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들은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타임아웃의 본래 의미는 행동강화로 부터 일시적으로 타임 아웃(Out)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자녀들의 행동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부모의 사랑, 애정, 관심, support, care를 일시적으로 거두어 드린다는 뜻이다. 즉, 부모가 자녀에게 평상시에 보여주는 애정과 관심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그런 뜻인데 타임아웃의 이 개념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없이는 타임아웃은 의미가 없다고 보아도 좋다.
동기부여, 집중력 부족한 자녀행동개선 부모기술 - 자녀의 동기부여와 집중하는 행동(집중력에 문제가 없을 경우)은 이렇게 선택적이기 때문에 자녀가 이 선택적 행동을 생산적인 쪽으로 하도록 만드는 일이 부모에게는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겠다. “동기부여 부족하다,” “집중력이 없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나면 이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의 성격적 특성을 공략하는데는 비록 자녀교육에 전문지식을 갖춘 부모라해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자녀의 행동의 문제로 바라보고 비생산적인 행동을 개선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면 접근가능한 몇가지 방법이 드러나게 된다.
캘리포니아 아동학대방지법 - 필자가 지금까지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보아온 바로는 매를 맞거나 두려움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숨길수없는 공통적인 특징이 몇가지 있었다. 그것은 자존감의 부재, 자기방어기재의 지나친 발달,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결여로 특징지을수 있다.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 학교 및 사회생활에서 다른 아이들이나 친구들의 생각이나 기분이 내 아이의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게된다. 자기주장보다는 항상 친구들의 주장이 더 중요하고, peer pressure에 대처하는 기능이 미숙하게 발달한다.
자기절제력 (Self-Discipline) 가르치기 부모기술 - 절제력은 아이의 행동결과를 평가, 분석하도록 해서 가르친다. 예를 들어, “You felt angry, and you expressed your anger by hitting Jessica. What happened then?” "화 났을 때 제시카를 때려서 화를 나타내었는데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있었지?" 이렇게 물어서 자신의 분노행동의 결과를 설명하도록 주문한다. 그리고 다음에 또 화가 날 때는 어떤 식으로 대처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아이가 직접 설명하도록 질문을 통해서 답하도록 만든다. 싸운 다음 교무실로 가고,교감선생님을 만나고, 부모가 학교로 와서 conference가 있었고, 정학을 당했고, 지금은 필자를 매주 만나서 치료를 받는 결과가 발생했음을 아이가 설명하고 이런 결과 대신 다른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설명하도록 주문을 한다. 이때 부모가 제시카 역할을 하는 role-play 같은 것을 통해서 대처방법을 연습할 수 있다.
칭찬과 격려의 부모기술 (Praise and Encouragement) - 첫째, 칭찬을 할 때는 자녀의 기분에다 포커스를 맞춘다. “아빠 기분 좋은데”는 시험 잘 본 아이의 기분이 아니라 아빠의 기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아이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 그 기분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기회를 마련해주려면 “마이클 지금 기분이 어때?” 아니면, “이런 점수 받으면 어떤 기분이니?” “What is it like to get a good grade?” “How do you feel about your accomplishment?” 이렇게 물어보아야 한다.
"Positive Opposite" 부모기술 - 예일대학교 심리학교수 Alan Kazdin 박사가 착안한 부모기술로써 자녀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야단, 질책, 꾸지람, 추궁 등의 부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서 자녀의 행동을 개선하고자 시도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 대신 자녀의 긍정적이고 옳은 행동을 부각시켜서 자녀의 행동을 개선하는 꺼꾸로 된 부모기술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의 상황을 예를 들어서 연습한다.
자녀와 놀아주기 부모기술 - 자녀들은 아버지를 통해서 중요한 행동기능을 익힌다. 아버지하고 대화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사회성기능과 정서기능을 익히게 되는데 그 중에는 불편하거나 불안하거나 무섭거나 창피한 그런 기분을 견뎌내고 자신의 이런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처리하는 정서기능과 대인관계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학교공부가 좌반구 뇌를 논리적이고 계산적으로 발전시켜 준다면 부모하고의 놀이, 대화는 자녀들의 창의력, 상상력, 공간감각, 체감각 같은 우반구 뇌 기능을 발전시키는 또 다른 교육이라고 하겠다. 특히나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시간, 아빠, 엄마가 함께하는 시간, 놀이, 게임,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된다는 것을 필자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매일 보고 있다.
형사콜롬보 대화기술- 부모님들의 불만 중에서 자녀들이 대화에 좀처럼 응해 주지를 않는다는 불만을 자주 접한다.“오늘 학교 어땠어?” “Field trip은 어땠어?” 이렇게 아이들에게 물으면 “Fine” “Okay” 아니면 “It was good” 하고는 제 방으로 쏙 들어가 컴퓨터나 다른 것에 매달려 더 이상의 대화에 진전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그 원인을 여러 가지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자녀들이 자신의 경험을 진술하는 설명 능력의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자녀기분 거울에 비추어주기" 부모기술 - 미국에서 자녀키우기 필수부모기술에서 소개하는 "Self-Reflection" 부모기술, "형사콜롬보 대화기술," 그리고 "자녀와 함께 책읽기" 기술들이 자녀의 사고능력향상을 도와주는 부모기술이라면 "자녀기분 거울에 비추어주기" 부모기술("Reflective Listening" 이라고도 한다)은 자녀의 정서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부모기술이다.
분노의 편도핵 (扁桃核) (미주한국일보 입력일자: 2006-05-01, 월요일) 인간의 대뇌에서 분노와 불안 두 감정을 촉발시키는 기관은 편도핵(扁桃核)이다. 편도핵의 기능에 대해서는 20세기 중반과 후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서 지금은 잘 알려져 있다. 인간의 두뇌가 인간의 모든 행동(사고, 감정 및 물리적 행동)을 총괄하는 사령탑이라는 사실과 신경조직은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여러 노벨상 수상자들에 의해 구체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학교교육 집에서 시작된다 - 부모가 끊임없이 자녀에게 강요하고, 짜증, 분노, 겁주거나 협박하고, 질책하고, 잔소리로 다루게 되면 자녀들은 알렉스와 같은 행동방식을 몸에 익히게 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말을 듣겠니?” 엄마는 이런 말로 아이를 다그치고 아빠는 자녀의 행동을 평상시에는 애써 못 본채 하다 가끔 한 번씩 “엄마 말 안들어?” 버럭 소리를 질러 아이들 버릇을 고치겠다고 화를 내는 일관성없는 부모로부터 아이들은 알렉스와 같은 행동방식을 배운다. 반면에 부모가 가정에서 분명한 규칙이나 보호망없이 방만하게 팽개쳐 놓거나, 물질적 보상이 자녀사랑이라고 여기고 원하는 것 필요한 것 분간하지않고 다 해 주거나,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부모가 나서서 챙겨주는 과잉보호는 대니엘처럼 자기주장이 분명치 못하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집단 또는 친구들의 압력에 끌려다니는 자의식이 불분명한 아이로 자라게 만든다.
장미와 청국장 (성품형성의 신경과학) - 후각정보와 시각정보가 동시에 발생할 때 한 묶음으로 엮어져서 한 가지로 정리된다면 다른 정보들은 어떻게 처리되어 질까? 가령 술 냄새를 풍기면서 고함을 지르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는 자녀들의 두뇌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우선 술 냄새는 후각피질, 고함소리는 청각피질, 그리고 아빠의 모습은 시각피질에서 각각 처리될 것이다. 이때 만약 아빠의 고함소리에 자녀가 불안해하였다면 이 정서적 정보는 어떻게 처리될까? ... 나중에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이게 되고 술 냄새를 풍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매우 불안한 심리상태에 빠질 것이다.
전문가들의 무한경쟁시대 - 오늘날의 전문가는 자신의 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파악하여서 그것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제 때에 찾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학 들어갈 때 대학 들어가고, 대학원 들어갈 때 대학원 들어가서 자신의 특성을 올바르게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찾아가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때 그때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자신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서 뚜렷한 교육의 목표를 설정하였을 때 대학, 대학원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늘날 특정전문분야가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가 너무도 방대하기에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여서는 자칫 잘못 최고의 전문가가 될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
심리장애와 시험장 특별배려 - 최근 연방 및 주정부 면허시험이나 대학, 대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 장애로 인해 시험장에서 특별배려를 받는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별배려를 신청할 수 있는 시험은 학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을 비롯해 사립학교 SSAT, ISEE, 고등학생들의 SAT, AP, 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MCAT, LSAT, 의대생들의 USMLE,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의 CPA, RN, 엔지니어, 변호사, 심리치료사 등 모든 면허시험에서 장애로 인한 시험장 특별배려 신청이 가능하다.
타임아웃 대신 타임인 (TIme-In) 부모기술 - 부모님들은“너 엄마 말 안들었어. 저쪽에 가서 10분동안 반성해.” 학교에서 타임아웃하면 이것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벌 주는걸로 인식되어져 있다. 교실 한쪽 구석에 혼자 앉아 있게 만들거나 recess때는 벤치(bench)시켜서 벤치에 앉혀 놓고 다른 아이들 놀 때 놀지 못하게하기도 한다. 이런 타임아웃의 효과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들은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타임아웃의 본래 의미는 행동강화로 부터 일시적으로 타임 아웃(Out)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자녀들의 행동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부모의 사랑, 애정, 관심, support, care를 일시적으로 거두어 드린다는 뜻이다. 즉, 부모가 자녀에게 평상시에 보여주는 애정과 관심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그런 뜻인데 타임아웃의 이 개념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없이는 타임아웃은 의미가 없다고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