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ed Helplessness vs. Learned Optimism
Learned Helplessness는 학습된 무력감으로 해석되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 Martin Seligman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는 전기 자극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던 동물들이 자극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피할 수 없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것을 밝혔다. 인간의 경우에는 자신이 한 행동과 뒤따라 일어나는 결과 사이에 아무 관련성이 없다는 경험을 계속하게 되면서 학습된 무력감이 생기고 이에 따라 정상적인 발달이 방해를 받게되면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게 된다. Seligman은 이것을 정서적 우울과 구별하여 인지적 우울증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이런 학습된 무력감은 교육의 실제에서도 발견되었다. 예컨데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실패를 경험하는 아이들은 마침내 노력하기를 포기하고 자신은 어떤 노력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잘못된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학습된 무력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Seligman은 이것이 개인의 “explanatory style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이나 사태를 설명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설명방식을 낙관적으로 바꾸어줌으로써 성인 뿐만아니라 아동들의 학습된 무력감이 극복될 수 있음을 밝히게 된다. 즉 학습된 무력감과 관련된 세가지 중요한 설명방식은 개인화(personalization), 편재성(pervasiveness), 영속성(permanence)으로 이런 설명방식을 아래와 같이 낙관적으로 바꾸어 줌으로써 학습된 무력감에서 벗어나 학습된 낙관주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속성은 개인에게 일어난 부정적인 사건이나 그것의 원인이 영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컨데, 친한 친구 영희가 생일 파티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일이 발생한 경우 “영희는 나를 싫어하며 앞으로 다시는 나의 친구가 되지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영희는 오늘 나에게 화가 났구나.”로 바꾸어 준다.
편재성은 한가지 상황의 부정적인 특색을 모든 다른 것들로 확대시켜 일반화시키는 경향성을 말한다. 예를들면, 위와 같은 사례에서 영희와의 관계에서 일어난 일을 모든 친구와의 관계로 일반화시키는 것 즉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아무도 없다.”를 “영희가 그녀의 생일파티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로 바꾸는 것이다.
개인화는 부정적인 사건을 자신의 잘못으로 귀인시키는 경향성을 말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낮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증을 초래하게 된다. “영희는 나를 싫어 하기 때문에 생일파티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초대하지 않은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으로 학습된 낙관주의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그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인지치료에 적용된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여 학습된 무력감을 학습된 낙관주의로 대치시킴으로써 성인과 아동들이 겪고 있는 학습된 무력감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음을 연구결과로 증명하였다.
그는 이런 상황을 Learned Helplessness와 비교하여 Learned Optimism이라는 개념으로 정립시켰다. 이처럼 Learned Helplessness를 Learned Optimism으로 바꾸는 기술에 대하여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밝히려고 한다.
Nakju Lee, Ph.D.
Learned Helplessness는 학습된 무력감으로 해석되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의 Martin Seligman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는 전기 자극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던 동물들이 자극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피할 수 없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것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것을 밝혔다. 인간의 경우에는 자신이 한 행동과 뒤따라 일어나는 결과 사이에 아무 관련성이 없다는 경험을 계속하게 되면서 학습된 무력감이 생기고 이에 따라 정상적인 발달이 방해를 받게되면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게 된다. Seligman은 이것을 정서적 우울과 구별하여 인지적 우울증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이런 학습된 무력감은 교육의 실제에서도 발견되었다. 예컨데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실패를 경험하는 아이들은 마침내 노력하기를 포기하고 자신은 어떤 노력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잘못된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학습된 무력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Seligman은 이것이 개인의 “explanatory style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이나 사태를 설명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설명방식을 낙관적으로 바꾸어줌으로써 성인 뿐만아니라 아동들의 학습된 무력감이 극복될 수 있음을 밝히게 된다. 즉 학습된 무력감과 관련된 세가지 중요한 설명방식은 개인화(personalization), 편재성(pervasiveness), 영속성(permanence)으로 이런 설명방식을 아래와 같이 낙관적으로 바꾸어 줌으로써 학습된 무력감에서 벗어나 학습된 낙관주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속성은 개인에게 일어난 부정적인 사건이나 그것의 원인이 영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컨데, 친한 친구 영희가 생일 파티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일이 발생한 경우 “영희는 나를 싫어하며 앞으로 다시는 나의 친구가 되지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영희는 오늘 나에게 화가 났구나.”로 바꾸어 준다.
편재성은 한가지 상황의 부정적인 특색을 모든 다른 것들로 확대시켜 일반화시키는 경향성을 말한다. 예를들면, 위와 같은 사례에서 영희와의 관계에서 일어난 일을 모든 친구와의 관계로 일반화시키는 것 즉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아무도 없다.”를 “영희가 그녀의 생일파티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로 바꾸는 것이다.
개인화는 부정적인 사건을 자신의 잘못으로 귀인시키는 경향성을 말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낮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증을 초래하게 된다. “영희는 나를 싫어 하기 때문에 생일파티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초대하지 않은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으로 학습된 낙관주의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그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인지치료에 적용된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여 학습된 무력감을 학습된 낙관주의로 대치시킴으로써 성인과 아동들이 겪고 있는 학습된 무력감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음을 연구결과로 증명하였다.
그는 이런 상황을 Learned Helplessness와 비교하여 Learned Optimism이라는 개념으로 정립시켰다. 이처럼 Learned Helplessness를 Learned Optimism으로 바꾸는 기술에 대하여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밝히려고 한다.
Nakju Lee, Ph.D.